세인트죠지 국제의대 마가렛 램버트 학장 인터뷰ㅣ”국제의과대학은 시설, 인가상황도 확인해야”

출처 : 중앙일보 기사

최근 국제의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세인트죠지 국제의대, 수의대(이하 SGU) 마가렛 램버트 학장과 3월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된 세인트죠지 국제의대,수의대 설명회에서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인터뷰 영상은 세인트죠지 한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 세인트죠지는 국제 의과대학인데, 한국에서 승인을 위한 절차 진행 계획은 없는가?
마가렛 램버트 학장 : 세인트죠지 국제 의과대학은100개가 넘는 나라에서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 특별하다고 볼 수 있다. 대다수의 의과대학은 그 주변 지역 또는 그 나라의 학생들로 채워지고 소수의 유학생들을 받고 있는데, 저희는 전 세계적으로 의사가 부족 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공부했던 학생들이 자신의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실제로 지금 저희 학교 졸업생 한 명이 한국에서 의사면허시험을 보고 싶다고 한국 보건복지부에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는 이 과정을 대학이 나서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학생이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졸업생이 지원을 하면 보건복지부가 대학을 검토하는 것인데, 그래서 몇 달 내에 한국 보건복지부에서 세인트죠지 대학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검토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2. 한국 학생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면, 미국과 영국 말고도 한국 병원에서도 임상실습의 기회가 있는가?
마가렛 램버트 학장 : 특정 국가에서 학생을 모집할 경우 이 학생들이 본국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미국 병원에서도 임상실습을 경험해 보고 영국에서도 해보고 또 본국에서도 해 볼 수 있다면, 매우 값진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학생들은 그레나다는 물론 미국, 영국, 본국의 의학 교육까지 모두 경험해 보고, 말 그대로 세계적인 의사가 되어 한국에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3. 현재 한국에서 의사로 활동 중인 세인트죠지 졸업생이 있는지? 없다면 앞으로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는가?
마가렛 램버트 학장 : 앞서도 말했듯, 우선은 한국 보건복지부에서 저희 대학을 승인해야 한다. 세인트죠지를 졸업한 첫 한국 의사가 나오게 되길 저희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한국에서 승인을 받는다면, 세인트죠지는 한국 의사 인력 수급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현재, 최소 45명의 한국인 학생들이 세인트죠지에서 공부하고 있고, 또 미국과 영국 등에서 의사로 활동하며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승인 절차만 마무리 된다면 다수의 졸업생이 한국으로 올 것이라 예상한다. 이것은 세인트죠지에서 훌륭한 교육을 받은 한국인 졸업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SGU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1만4000여 명의 의사를 배출했고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50개국에서 활발히 의사활동을 하고 있다. 10,974명을 미국의사로 배출하여 미국 의대들과 경쟁해도 4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 커리큘럼은 미국 의대 교육시스템과 동일하며 USMLE 1차 시험 97% 합격, 미국 병원 임상실습 보장 프로그램으로 미국 의사 양성에 최적화되어 있는 국제의대이다. 3년 의예과정과 4년 본과 MD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77개국 이상 미국, 영국 캐나다 제휴병원서 임상 실습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 68명의 한국 국적 졸업자가 배출되었고 45명의 한국인 재학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SGU 한국 담당 신디리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매월 Skype를 통해 온라인으로 SGU에 재학중인 한국인 학생과 실시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고, 또한 각 지역별로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어서, 관련하여 재학생과의 간담회 및 설명회 진행 일정은 SGU 한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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