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중앙일보] 세인트죠지 국제의대‧수의대, 서울‧부산 설명회 성공 개최 (Link)

세인트죠지 국제의대‧수의대(이하 SGU)가 3월 10일 부산과 11일 서울 설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의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서울‧부산 설명회에 총 3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설명회에는 SGU 본사 입학처장 마가렛 램버트 학장과 칼 맥피어슨 부학장이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SGU가 국제의대‧수의대로써 어떤 커리큘럼이 있는지, 졸업 후 의사‧수의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학생들을 지원하는지 상세히 설명했다. SGU에서는 학생들이 소그룹 단위로 체계적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고, 특히 4명 1개조로 해부학 실습을 해볼 수 있는 점과 본과 2학년에 USMLE 스텝1을 통과하고 본과 3, 4학년에 미국과 영국의 제휴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마가렛 램버트 학장은 설명회에서 한국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3가지를 언급했다.
첫째는 SGU가 7년 MD과정(의예과 3년, 본과 4년)을 올해 8월부터 6년 MD과정(의예과 2년, 본과4년)으로 변경하면서 학생들이 학비와 시간을 좀 더 줄일 수 있게 된 점, 둘째는 한국 국적의 재학생 및 예비학생들의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한국 국시 인증을 받기 위해 올해 상반기 보건복지부 심사 절차를 들어가서 상반기에 결과가 나온다는 점, 셋째는 한국 국시 인증을 받기 위해 필요한 그레나다 의사 인증을 한국 국적의 학생들에게 졸업과 동시에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그레나다 정부와 시작해서 곧 결과가 나온다는 점을 언급했다.

또한 SGU에서 MD 본과 1년을 다니고 있는 한국인 재학생이 직접 설명회에 참석하여 학교 입학 준비과정과 학업 경험을 전달, 국제의사‧수의사에 관심이 높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재학생의 설명에 의하면 미국 본토 140여개 의대 중에 영주권‧시민권이 없는 외국 학생을 선발하는 의대는 40여개에 불과하고 외국 국적의 학생을 1%만 뽑기 때문에 미국 본토 의대를 지원하는 게 어려웠지만 SGU를 통해 의사의 꿈을 실현할 가능성을 얻었다는 점을 매우 좋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럽 및 러시아권 의대와는 달리 SGU는 미국 병원과 제휴되어 본과 3, 4학년에 미국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함으로써 향후 미국 의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 그리고 실제 SGU 졸업생 중에 외국 국적의 학생들 중 70% 이상이 미국 의사로 매칭될 정도로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이 SGU를 입학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라고 밝혔다. 추가로 이번 한국 국시 인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점에서 향후 한국에서도 의사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기대감도 가질 수 있게 되어 매우 긍정적으로 학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SGU는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1만4000여 명의 의사를 배출했고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50개국에서 활발히 의사활동을 하고 있다. 1만974명을 미국의사로 배출하여 미국 의대들과 경쟁해도 4위이다. 미국에서도 인정하는 세인트죠지 국제의과대학 커리큘럼은 미국 의대 교육시스템과 동일하며 USMLE 1차 시험 97% 합격, 미국 병원 임상실습 보장 프로그램으로 미국 의사 양성에 최적화되어 있는 국제의대이다. 3년 의예과정과 4년 본과 MD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77개국 이상 미국, 영국 캐나다 제휴병원서 임상 실습을 보장하고 있다. 현재 68명의 한국 국적 졸업자가 배출되었고 45명의 한국인 재학생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금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매월 Skype를 통해 온라인으로 SGU에 재학 중인 한국인 학생과 실시간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고, 또한 각 지역별로 신디리가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하여 재학생과의 간담회 및 설명회 진행 일정은 SGU 한국 홈페이지(http://www.sgued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출처: 중앙일보] 세인트죠지 국제의대‧수의대, 서울‧부산 설명회 성공 개최